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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몰래 준비한 천사님"...박현선, 프러포즈 현장 공개→화제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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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인플루언서 박현선이 프러포즈를 받은 가운데, 그의 연인으로 배우 이필립이 지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15일 박현선은 자신의 SNS에 “오늘이 미국에서 마지막 디너인 줄 알았는데 화장실 갔다가 룸에 들어가니 나밖에 없어서 깜짝 놀랐다. 완전 서프라이즈”라고 적었다. 또 “우리 엄마, 아빠한테 몰래 허락받고 몇 개월 전부터 계획하던 천사님. 나 진짜 아무것도 몰랐다. Will you marry me? yes”라고 덧붙여 프러포즈 받은 기쁨을 표현했다.

박현선은 사진을 통해 한 남성이 선물한 다이아몬드 반지를 공개하는가 하면, 해당 남성이 무릎을 꿇고 프러포즈하는 모습도 더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의 연인이자 예비신랑으로는 이필립이 거론되고 있다. 앞서 지난해 12월 이필립이 쇼핑몰을 운영 중인 유명 인플루언서와 2년째 열애중이라고 보도됐기 때문.

당시 박현선의 이름이 밝혀지진 않았지만 SNS 게시글 등이 일치해 그의 연인으로 이필립이 지목된 것.때문에 박현선의 프러포즈 소식이 알려진 만큼 결혼에도 이목이 쏠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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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필립은 2007년 MBC ‘태왕사신기’로 데뷔해 SBS ‘시크릿가든’(2011), MBC ‘신의’(2012) 등에 출연했다. 현재는 배우 활동은 중단한 채 화장품 브랜드 사업가로 활동 중이다. 연 매출 2000억 원 이상을 내는 글로벌 기업 STG 이수동 회장의 아들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박현선은 14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로 쇼핑몰을 운영 중이다. 무용을 전공한 박현선은 과거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도 발레 선생님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 | 스포츠서울 DB, 박현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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