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5 (금)

김미경, '메모리스트' 공여사 役 확정..유승호와 호흡[공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김미경이 tvN 새 드라마 ‘메모리스트’(연출 김휘 소재현, 극본 안도하 황하나)에 출연한다.

tvN 새 드라마 ‘메모리스트’는 동명의 다음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기억을 읽는 초능력 형사 동백(유승호 분)과 천재 프로파일러 한선미(이세영 분)가 미스터리한 ‘절대악’ 연쇄살인마를 추적하는 이야기다.

극 중 김미경은 평소 동백을 너무나 예뻐한 나머지 자신의 외동딸을 추켜세우며 소개팅을 강권하는 넉살 좋은 구내 미화원인 ‘공여사’ 역으로 출연을 확정 지었으며, 동백 역의 유승호와의 연기 호흡으로 극 초반 재미와 긴장감을 동시에 불어넣을 예정.

최근 연달아 ‘이태원클라쓰’, ‘방법’, ‘쌍갑포차’ 등 세 작품에 캐스팅을 확정 지은 김미경은 안정적이면서도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을 무기로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종횡무진하며 쉴 틈 없는 열일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한편, 김미경이 ‘공여사’ 역으로 출연을 예고한 드라마 ‘메모리스트는’ 영화 ‘이웃사람’과 ‘석조저택 살인사건’을 연출한 김휘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으로, 오는 3월 tvN에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진=디퍼런트컴퍼니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