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글·사진 이주상기자] 피트니스 모델 오채원이 최근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임팩트 스튜디오에서 열린 ‘임팩트크루 x 쎄라퀸 2020 캘린더’ 화보촬영에서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도시적인 세련미를 자랑하는 오채원은 지난해 피트니스 대회인 ‘Pulse Eight Fit Contest’에서 그랑프리를 차지하며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연예인을 능가하는 외모, 34-23-35의 환상적인 라인, 시원한 성격 등이 팬과 광고업체에 어필하며 피트니스를 대표하는 모델로 단숨에 성장했다.
오채원은 “그랑프리를 수상한 후 SNS를 통해 많은 러브콜이 왔다. SNS에는 나의 매력을 솔직하게 보여주는 영상과 사진들로 가득하다. 특히 보디프로필 사진, 대회 사진과 영상물이 관계자들에게 많이 어필했다. 여러 분야의 모델 제의가 들어왔고, 촬영 문의도 쏟아지고 있다”며 달라진 위상을 전했다.
이번에 오채원은 쎄라퀸과 임팩트크루가 공동으로 진행한 ‘임팩트크루 x 쎄라퀸 2020 캘린더’의 메인모델로 뽑혀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오채원은 “SNS에서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준 것이 어필했다. 쎄라퀸은 피트니스모델을 위한 비키니를 전문으로 만드는 업체다. 나를 ‘콕’ 찍어서 모델로 선발해준 것은 큰 영광이다. 팬들이 캘린더를 볼 때마다 활력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했다”며 환하게 웃었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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