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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린아, 남편 장승조 지원사격…‘초콜릿’ 마지막회 특별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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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린아가 남편 장승조의 출연작이기도 한 ‘초콜릿’ 마지막회에 특별출연한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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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뮤지컬 배우 린아가 남편 장승조를 위해 '초콜릿'에 특별출연한다.

린아는 오는 18일 방송될 JTBC 금토드라마 ‘초콜릿’(극본 이경희, 연출 이형민)의 마지막 회에 특별출연, 현실 남편인 장승조와의 특급 케미스트리를 발산할 예정이다.

극 중 린아는 이준(장승조 분)의 새로운 운명의 상대가 될 것을 암시하는 송여진 역으로 분해, 안방극장 설렘 지수를 높인다는 전언이다.

최근 뮤지컬 '스위니토드'에서 러빗 부인 역을 열연하며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린아가 '초콜릿' 제작진의 러브콜을 흔쾌히 수락해 이번 특별출연이 성사됐다.

린아가 특별출연하고 장승조가 주연으로 활약 중인 '초콜릿'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되고 있다.

한편, 린아와 장승조 부부는 지난 2014년 11월 결혼했고, 2018년 9월 첫 아들을 얻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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