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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김미경, '메모리스트' 출연 확정..유승호와 연기 호흡[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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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보라 기자] 배우 김미경이 tvN 새 드라마 ‘메모리스트’(극본 안도하 황하나, 연출 김휘 소재현)에 출연한다.

‘메모리스트’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기억을 읽는 초능력 형사 동백(유승호 분)과 천재 프로파일러 한선미(이세영 분)가 미스터리한 절대악 연쇄살인마를 추적하는 이야기다.

‘메모리스트는’ 영화 ‘이웃사람’과 ‘석조저택 살인사건’을 연출한 김휘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으로, 오는 3월 tvN에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김미경은 동백을 너무나 예뻐한 나머지 자신의 외동딸을 추켜세우며 소개팅을 강권하는 넉살 좋은 구내 미화원인 공여사 역으로 출연한다. 동백 역의 유승호와의 연기 호흡으로 극 초반 재미와 긴장감을 동시에 불어넣을 예정.

한편 김미경은 ‘이태원 클라쓰’, ‘방법’, ‘쌍갑포차’ 등 세 작품에 캐스팅을 확정지었다. 안정적이면서도 폭 넓은 캐릭터 소화력을 무기로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종횡무진하며 쉴 틈 없는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watch@osen.co.kr

[사진] 디퍼런트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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