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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스토브리그’, 17일 방송부터 중간광고 2번...‘3부 쪼개기’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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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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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스토브리그’가 3부로 나누어져 방송된다.

SBS 편성표에 따르면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는 오는 17일 방송되는 10회부터 20분씩 총 3부로 쪼개져 방송된다.

이는 일명 ‘쪼개기’ 방송으로 방송사는 1~3부 사이에 광고를 넣어 추가 수익을 얻을 수 있지만, 시청자들은 몰입도에 방해를 받을 수 있다.

SBS의 3부 쪼개기 편성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간판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는 지난해 4월부터 120분 프로그램을 40분씩 3부로 쪼개 방송 중이고, 지난해 11월 종영한 드라마 ‘배가본드’도 3부로 방송을 쪼개 시청자들의 원성을 샀다.

한편 ‘스토브리그’는 지난 11일 방송된 9회가 15.5%(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는 등 인기몰이 중이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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