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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하니, 섹시 벗고 청순 입다…내추럴한 아름다움[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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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하니가 화보를 통해 청순한 매력을 발산했다.

뉴욕과 런던의 서브컬처를 기반으로 한 패션, 뷰티 트렌드 매거진 ‘나일론’이 2월호 표지모델로 하니를 선정해 화보를 공개했다.

오는 22일 방영을 앞둔 드라마 '엑스엑스'의 주연 하니는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내추럴한 스타일링과 메이크업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하니는 앞머리를 없앤 뒤 처음 촬영하는 화보라며 "낯설지만 다양한 매력을 마음껏 보여줄 수 있었다"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실제로 매 컷마다 헤어 스타일링을 바꾸는 수고와 기다림이 계속되었지만 메이크업실은 쉴 새 없이 웃음이 흘렀다는 후문.

평소 스트레스는 대체 어떻게 푸는지 묻는 질문에 하니는 “최근 알게 된 건데, 제가 먹더라고요. 초콜릿, 젤리, 쿠키 이런 걸 엄청 먹어요. 제가 다니는 헤어&메이크업 숍에 젤리를 모아두는 통이 있어요. 숍을 떠날 때 하나씩 꺼내 먹으라고 비치해 놓으신 것 같은데, 제가 거덜내죠(웃음). 젤리를 좋아해요”라며 발렌타인 데이를 기념하는 2월호에 어울리는 달콤한 인터뷰도 공개했다.

한편 이번 ‘나일론’ 커버걸로 선정된 하니의 뷰티화보와 인터뷰는 '나일론' 2월호 지면과 나일론 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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