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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행복한 아침' 이정수 "고정 프로 2개뿐이지만 아내 사랑 덕분에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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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심언경 기자] 개그맨 이정수가 행복한 전업주부의 삶을 공개한다.

17일 방송되는 채널A ‘행복한 아침’에는 이정수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2002년 KBS 공채 17기 개그맨으로 데뷔한 이정수는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 ‘우격다짐’에서 ‘분위기 다운되면 다시 돌아온다’라는 유행어를 남겼고, 같은 해 신인상을 거머쥐면서 승승장구했다. 이후 이정수는 연기자로 변신해 ‘사랑과 전쟁2’ 등에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넓혀갔다. 그리고 2013년, 이정수는 4살 연하의 스타일리스트 아내와 결혼했고 딸 하나를 품에 안았다. 그는 바쁜 아내 대신 전업주부로 새 삶을 시작했다. 이어 이러한 경험을 살린 책을 출간하면서 ‘육아 대디’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이정수는 “빨래, 청소, 설거지, 쓰레기 버리기 등 집안일은 물론이고 딸 등·하원 역시 모두 담당하고 있다. 아침에 일어나 하는 일 중 하나는 아내가 마실 커피를 만드는 것”이라고 전한다. 그러면서 아내에 대한 사랑을 과시하는 것은 물론, 아내에게 사랑받는 자신만의 비법을 솔직하게 밝힌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행복한 아침'은 매주 금요일 오전 8시에 방송된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행복한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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