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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배틀트립' 김산호 "2월에 아빠 된다" 깜짝 발표 [TV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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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배틀트립 김산호 / 사진=KBS2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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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배틀트립' 배우 김산호가 팔불출 아빠를 예약했다.

17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배틀트립'에서는 드라마 '여름아 부탁해'의 배우 이영은, 이채영, 김산호, 김사권의 대만 화롄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사전 녹화에서 이영은, 이채영과 김산호, 김사권이 각각 팀을 나눠 화롄의 근교 소도시인 이란과 타이동을 여행했다.

타이동의 초록 목장에 간 김산호와 김사권은 소원을 들어준다는 황금소를 보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황금소의 뿔을 세 번 만지면 소원이 이뤄진다는 말에 두 사람은 앞다투어 황금소의 뿔에 손을 대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김산호는 "정성스럽게 해야 된다"며 두 손으로 간절하게 뿔을 매만졌다. 그는 "저는 2월에 아이가 태어나기 때문에 작품 많이 해야 된다"며 두 눈까지 꼭 감고 소원을 빌었다. 이후 김산호는 어느 코스를 가던 곧 태어날 아이를 생각하는 '자식 바보' 면모를 보였다.

김산호는 "아이가 태어나기 전에 친한 동생인 김사권과 함께 사전 답사한 느낌이다. 나중에 꼭 다시 가족과 함께 갈 것"이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이를 본 MC 김준현은 김산호가 설계한 코스마다 "애들이 데려가면 난리 나겠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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