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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컬투쇼' 윤하 "방탄소년단 RM, 내 '찐팬'이라고..상위 1%의 취향 가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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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윤하가 방탄소년단 RM과 함께 작업한 소감을 밝혔다.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가수 윤하와 SF9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윤하는 최근 발매한 앨범의 수록곡 'WINTER FLOWER'를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RM과 함께 작업한 바 있다. 이에 윤하는 "피쳐링을 RM씨가 해주셨다. 예전부터 방송국에서 오며 가며 뵈었던 분인데 언젠가 협업을 해보자고 하다가 이번에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 여성 솔로가수 최초로 아이튠즈 43개국 1위를 차지하는 등 성과를 소개하며 "너무 기분 좋아서 자랑을"많이 하고 다닌다"고 뿌듯함을 드러냈다. 스페셜DJ 이국주와 김태균이 "RM이 윤하 찐팬이라고 한다"고 묻자, 윤하는 "그렇게 말해주더라. 상위 1%의 취향을 가진 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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