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QQ뮤직, 쿠거우뮤직, 쿠워 뮤직 등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에서도 1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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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태연(본명 김태연?30)이 한국 여자솔로가수 최초로 아이튠즈 24개 지역에서 1위에 올랐다.

태연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전날 발매된 태연의 정규 2집 리패키지앨범 ‘퍼포즈’(Purpose)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24개 지역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 © 뉴스1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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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앨범이 1위를 기록한 국가는 대만, 러시아, 레바논, 마카오, 말레이시아, 베트남, 브라질, 브루나이, 사우디아라비아, 스웨덴, 싱가포르, 아랍에미리트, 아일랜드, 이스라엘, 카자흐스탄, 캄보디아, 태국, 파라과이, 핀란드, 필리핀, 헝가리, 호주 등인 것으로 파악됐다.

태연은 중국 최대 음악사이트인 QQ뮤직과 쿠거우뮤직, 쿠워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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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앨범 타이틀 곡인 ‘내게 들려주고 싶은 말’(Dear Me)는 이날 멜론, 벅스, 지니 등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의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앞서 태연이 지난해 10월 발표한 정규 2집 역시 아이튠즈 세계 22개 지역에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태연은 본인이 보유하고 있던 기록을 자체 경신하며 한국 여자 솔로 가수 앨범 사상 최다 1위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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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태연은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연스러운 일상과 함께 동안 미모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에 소녀시대의 멤버 써니(본명 이순규?30)는 “김태연, 나이 어디로 먹어? 일단 확실한건 얼굴은 아니고…”라는 댓글을 남겼다.

#태연 #아이튠즈 #24개 지역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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