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이번으로 네 번째 TGC 출연이 결정되어 저희들도 정말 기쁘다. 여러분들과 만날 수 있다는 생각에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그룹 블랙핑크가 도쿄 걸즈 컬렉션에 4회 연속 출연하는 소감을 이 같이 밝혔다.

블랙핑크는 2월 29일 일본 국립 요요기 경기장 제1체육관에서 열리는 ‘제30회 마이나비 도쿄 걸즈 컬렉션 2020 SPRING/SUMMER(이하 마이나비 TGC 2020 S/S)’에서 메인 아티스트로 무대를 장식한다.

올해로 30회를 맞는 ‘마이나비 TGC 2020 S/S’는 일본을 대표하는 패션 축제다. 블랙핑크는 2017년 일본 데뷔 당시부터 이 무대에 네 번째 오르고 있다. 일본 내 폭발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블랙핑크의 현지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블랙핑크(사진=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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