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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스토브리그' 남궁민 VS 하도권, 압도적 카리스마 빅매치 [TV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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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스토브리그 남궁민 하도권 /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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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스토브리그' 배우 남궁민과 하도권이 카리스마 대결을 펼친다.

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극본 이신화·연출 정동윤) 측은 16일 백승수(남궁민)와 강두기(하도권)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스토브리그'는 팬들의 눈물마저 마른 꼴찌팀에 새로 부임한 단장이 남다른 시즌을 준비하는 뜨거운 겨울 이야기를 담는다. 남궁민과 하도권은 각각 만년 하위권 구단에 새로 부임한 신임 단장 백승수 역과 백승수로 인해 드림즈로 돌아온 국가대표 1선발급 에이스 투수 강두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동생 취업 비리' 누명을 벗고 다시 드림즈에 돌아온 백승수는 권경민(오정세)을 상대로 "하던 대로 하려는 겁니다. 우승"이라는 강력한 포부를 내세운 상황이다. 또한 강두기는 에이전트로 접근하는 고세혁(이준혁)에게 "드림즈를 흔들지 마십쇼"라고 제압하는 등 드림즈를 위해 나서는 두 사람의 모습은 호응을 얻었다.

그러나 공개된 사진 속 백승수와 강두기는 연습실에서 한 치의 양보도 없는 대립을 벌이고 있다. 백승수 단장을 쫓아 연습실에 들이닥친 강두기가 단호한 한마디를 내뱉는 장면이다. 백승수는 결연하고도 여유 있는 미소로 강두기를 응대하고, 강두기는 이전에 없던 적대적인 표정으로 강렬한 눈빛을 발사한다. 두 사람이 대립을 갖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를 두고 제작진은 "이 장면은 상대 배우를 항상 배려하는 자상한 선배 남궁민과 매번 놀라운 성장을 보여주는 하도권의 환상 케미가 돋보인 명장면"이라며 "'스토브리그'의 어디로 튈지 모를 반전 매력이 공개되니 많이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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