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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이지혜 트로트 가수 변신…30일 뉴트로풍 ‘긴가민가’ 음원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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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이지혜가 30일 발표하는 트로트 신곡 ‘긴가민가’ 앨범 표지.


이지혜(40)가 트로트 가수 변신을 통해 활동 폭을 넓힌다.

이지혜는 트로트곡 ‘긴가민가’ 녹음을 마치고, 뮤직 비디오 촬영도 진행 중이다.

‘긴가민가’는 트로트 비트에 현대적인 느낌을 입힌 ‘뉴트로’곡으로, 그룹 유브이(UV) 멤버 뮤지가 작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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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가 30일 발표를 앞둔 트로트 신곡 ‘긴가민가’ 뮤직비디오 실내 촬영 현장에서 연기를 하고 있다.


‘나만 기다리는 기분 자존심 상해…밀당밀당 하지 말고 당장 전화해’ 등 가사 역시 트로트에 익숙한 중장년에서부터 젊은 세대까지 아우르는 감성을 잘 담아냈다는 평가다.

이지혜가 공개한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스틸컷에는 촬영에 열중하는 이지혜와 스태프들의 모습에서부터, 자장면을 함께 먹으며 즐거워하는 장면도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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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오른쪽)가 뉴트로풍 트로트 신곡 ‘긴가민가’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스태프들과 함께 자장면을 먹고 있다.


이지혜 측은 “이지혜의 남편 ‘큰태리’도 깜짝 출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큰태리’는 이지혜가 딸 태리양의 이름에 빗대 남편을 부르는 별명이다.

이지혜의 남편 문재완씨는 작년 12월 이지혜의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의 뷰티 동영상에 게스트로 등장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이지혜의 뉴트로풍 트로트 신곡 ‘긴가민가’는 30일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사진 제공=우쥬록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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