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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꽃길만 걸어요' 설정환, 이별 말하는 최윤소에 "제가 옆에 있잖아요" 절절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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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1='꽃길만 걸어요'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설정환이 절절한 마음을 내비쳤다.

16일 방송된 KBS1 '꽃길만 걸어요'에서는 시댁식구들이 마음에 걸린 탓에 봉천동(설정환 분)에게 이별을 고하는 강여원(최윤소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여원은 "정말 미안하다. 우리 그만하자."라며 "팀장님하고의 관계 제가 너무 성급하게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봉천동은 "다른 생각말고 우리 두사람 마음만 바라보자고 했잖느냐."라며 강여원을 붙잡았다. 그러나 강여원은 "저도 그러고 싶었다. 그런데 저 하나때문에 제 감정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상처 받으면 안 되잖느냐. 팀장님 만나기 전에 저한테 많은 일들이 있었다. 다 이겨낼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자신이 없다."라고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고, "저 여원 씨 상황 모르고 시작한 거 아니다. 제가 옆에 있잖느냐. 혼자 마음 아파하지 말고 저한테 솔직하게 말해달라."라고 묻는 봉천동의 손을 끝내 놓았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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