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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화)

'어서와' 알라베르디, 경주여행 2일차 친구들에 "깨끗한 바다 보여주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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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MBC every1 '어서와' 방송캡쳐


알라베르디가 친구들을 데리고 동해바다를 찾아갔다.

16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아제르바이잔 4인방이 경주여행 둘째날 동해바다를 찾아간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알라베르디는 경주여행 둘째날에 대해 "오늘도 역시 첫째날 못지않게 바쁜 날일 거다"라고 예고했다. 이어 아제르바이잔 4인방이 아침 5시 30분에 빠르게 밖으로 나섰다. 동트기도 전 4인방이 바다에 도착했다. 알라베르디는 "너희가 경주까지 왔으니 한국의 바다를 보여주고 싶었다"라며 "아제르바이잔에 카스피해라는 바다가 있는데 석유가 많이 나오다 보니까 오염이 많이 됐다. 한국에서 깨끗한 바다를 보여주고싶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알라베르디는 친구들에게 "너희와 해 뜨는 것을 같이 보고 싶어서 왔다. 왜냐하면 아제르바이잔은 한국처럼 해를 보며 소원을 비는 문화가 없잖아"라며 이른 아침 바다로 온 이유를 밝혔다. 이에 에민은 "우리는 달을 보며 소원을 빌지. 우리가 한옥 마을에 갔을 때 해의 여러가지 그림을 봤어. 해가 한국문화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됐다"라고 답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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