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태안의 맛과 재회한 이영자

■신상출시 편스토랑(KBS2 오후 9시45분) = 코미디언 이영자가 고향에서 추억의 맛들과 재회한다. 태안 안면도 옷점마을을 찾은 이영자는 마을 이곳저곳을 누비며 어린 시절을 회상한다. 그리고 굴밥, 우럭포찜, 게국지 등 태안의 대표 향토음식들을 맛본다. 이영자는 익숙하면서도 맛깔스러운 추억의 음식들을 접하자 자신도 모르게 울컥한다. 그러나 “매워서 그렇다”며 코미디언다운 면모를 보인다.

배우 이시언 “새해부터는 금연”

■나 혼자 산다(MBC 오후 11시10분) = 배우 이시언이 건강을 위한 새해 다짐으로 금연을 선언한다. 이시언은 금연을 위해 먼저 집 안에 있는 라이터들을 치우기로 결심한다. 차곡차곡 라이터를 상자 안에 담던 그는 마지막 라이터를 담기 전 깊은 고민에 빠진다. 이어 이시언은 배우 성훈과 만화가 기안84에게 금연을 권유하기 위한 작전을 세운다. 그러나 금단 증상을 느끼기 시작하며 뜻밖의 웃음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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