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 장동윤/사진=헤럴드POP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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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크리스탈이 '써치'를 통해 장동윤과 조우할까.

가수 겸 배우 크리스탈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6일 오후 헤럴드POP에 "크리스탈이 OCN 새 드라마 '써치'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써치'는 괴생명체 크리처와 맞서 싸우는 수색대의 뜨거운 전우애와 비무장지대를 벗어나기 위해 몸부림치는 대원들의 처절한 사투를 그린 생존극.

크리스탈은 극중 엘리트 여군 장교이자 출생의 비밀이 있는 여자 주인공 손예림으로 분한다.

앞서 장동윤이 '써치'의 남자 주인공인 중부전선 사단 수색대대 소속으로 제대를 한 달 앞둔 말년병장 용동진 역을 제안 받고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플레이어' 이후 '써치'로 브라운관에 복귀하게 된 크리스탈이 '조선로코 - 녹두전'을 통해 '대세'로 떠오른 장동윤과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써치'는 영화 '스승의 은혜', '시간위의 집' 등의 임대웅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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