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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문제적남자' 하석진, 고군분투에도 불구하고 떨거지팀은 남아공 … 현무팀 勝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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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전은혜 기자]'문제적남자'에 하석진의 떨거지 팀이 다시 패배를 맛봤다.

26일 오후 방송된 tvN '문제적남자'에 경기과고 학생들의 본격적인 대결이 시작 됐다.

천재들의 속사정이 이어졌다. 정음은 "돈을 잘 버는 직업을 만들어서 내집마련을 하면 좋겠지만, 제가 하고 싶은 물리학자를 해서도 먹고 살 수 있을까가 걱정된다"고 했다. 이에 현무가 "사회에 나가기도 전에 먹고 살 생각을 하는 게 슬프다"며 "대통령에게 한마디 해주세요"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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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음은 "자연과학을 시작하기 전에 기초 과학을 다지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더 그쪽으로 많이 투자 해주세요"라는 말로 뜻을 표했다. 반면 석주는"저는 이로운 사람이 되고 싶어요. 제가 이공계 쪽으로 간다고 하면 그쪽에서 열심히 일해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편리함을 주는 거 같은 거요"라는 말로 분위기를 훈훈하게 했다.

저는 잘한다는 기대감 때문에 잘하는 게 당연한 게 돼 버렸어요. 그래서 부모님도 제가 조금 더 잘하기를 바라시고 친구들도 제가 잘했으면 하는 마음이 항상 있는 거 같아요. 라고 했다. 정음은 수재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현무의 팀이 3:2로 앞서가는 가운데, 석진팀의 석주가 원소기호와 원소번호를 이용해서 문제를 풀어냈다. 이에 정음이 "제가 물리 전공인데, 몰랐다"면서 아쉬워 했다. 석주는 영재고 다운 문제 인 거 같다면서 웃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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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어는 3:3으로 동점이 가운데 석주가 우리팀은 남아공을 안하게 해주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정음은 최선을 다하겠다는 대답으로 기대하고 있던 우재와 현무를 김빠지게 했다. 정음다운 교과서 정석 같은 답이었다. 마지막 문제가 공개된 가운데 현무가 문제를 서너글자 읽자마자 정음이 정답을 외쳤다.

도티가 아쉬워서 탄식하는 가운데, 정음이 웃고 있었다. 눈뜨고도 믿을 수 없는 스피드였다. 이에 아는 문제가 아니냐는 석진팀의 의혹이 이어졌고 보고 생각했다는 정음의 해명이 이어졌다. 순환소수를 이용해서 문제를 해설하는 데 성공, 떨거지팀인 석진의 팀이 다시 남아공을 하게 됐다./anndana@osen.co.kr

[사진]tvN '문제적남자'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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