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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박주호-안나 부부 셋째 출산…“‘슈돌’에서 만날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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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박주호의 아내 안나가 자신의 SNS에 16일 태어난 딸과 손을 잡은 사진을 올렸다. 안나 인스타그램 캡처


축구선수 박주호(33·울산 현대)와 안나 부부가 셋째 출산 소식을 알렸다. “건나블리(박나은·박건후 남매)에게 동생이 생겼다”며 누리꾼들도 축하를 전했다.

안나는 16일 오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Hello there baby Park♡And happy birthday @p♡”(안녕 아기 박, 그리고 생일 축하해 박주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안나가 이날 태어난 셋째의 손을 잡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박주호는 지난해 12월 ‘2019 KBS 연예대상’에서 공동 대상을 수상한 후 소감을 밝히며 셋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안나는 지난 1일 SNS를 통해 ‘D라인’ 전신과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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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호(윗줄 오른쪽)-안나(〃 왼쪽) 부부가 나은(아랫줄 왼쪽)·건후 두 자녀와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 앉아있다. 박주호 인스타그램 캡처


박주호는 스위스 FC바젤에서 선수로 활동하며 통역을 하던 안나를 만나 결혼했다. 2015년 딸 나은, 2017년 아들 건후를 얻었다.

박주호는 나은·건후와 재작년부터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만점 아빠’로 불리는 등 인기를 끌었다.

박주호-안나 부부는 이날 셋째 출산으로 ‘다둥이 가족’ 대열에 동참했다. 누리꾼들은 “셋째도 ‘슈돌’에서 볼 수 있는거냐”며 관심을 표했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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