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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6 (일)

‘내일은 미스터트롯’ 이대원, 격투기 이어 트로트도 챔피언…”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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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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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내일은 미스터트롯’의 이대원이 격투기에 이어 트로트에서도 최강자였다.

16일 방송된 TV 조선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는 격투기 경기에서 우승을 한 이대원이 자신의 매력을 뽐냈다.

이날 첫 경연은 직장부 A조였다. 이들은 화려한 의상과 비주얼에 범상치 않은 포스를 풍겼다. 첫 경연자는 이대원이었다. 이대원은 어깨에 챔피언 벨트를 매고 등장했다. 이대원은 “격투기 챔피언 찍고 트로트 챔피언 찍으러 왔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대원은 영탁의 ‘누나가 딱이야’를 선곡했다. 반주가 나오자마자, 이대원은 심사위원석을 가리켰다. 상큼한 댄스는 덤이었다. 이대원은 시원한 목소리와 파워풀한 성량으로 첫 소절부터 심사위원들을 사로잡았다.

이대원은 노래에서 강약 조절을 능숙하게 하며, 무대를 맛깔나게 구성했다. 이대원은 끝음 처리에서 그의 진가가 드러냈다. 간드러지는 꺾기로 승부를 본 것이다. 이대원은 애교 섞은 제스처와 춤으로 올 하트를 받았다. 이대원이 올 하트를 받자, 원곡 가수 영탁은 자신의 일처럼 기뻐하며 박수를 쳤다.

장윤정은 “이런 분을 사기 캐릭터라고 한다. 대박이다”라고 극찬했다. 장영란은 “신지 씨 손가락이 터졌다”며 “너무 세게 버튼을 눌렀다”고 했다. 진성은 “무술인으로서의 기가 몸에 배 있어서 이런 분이야 말로 기의 트로트를 전해줄 수 있는 분 같다”고 평했다.

피트니스 코리아 1위를 차지한 한샘이었다. 한샘은 방실이의 ‘서울 탱고’를 불렀다. 한샘을 7하트로 탈락했다. 노사연은 안타까워하며 “장윤정 씨 여자 맞잖아요?”라고 물었다. 이에 장윤정은 “저런 몸이 굉장히 낯설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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