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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미스터트롯' 이대원, 격투기 챔피언의 대반전 "트로트계의 사기캐 등극" [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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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예솔 기자] 격투기 챔피언 이대원이 미스터 트롯에 도전했다.

16일에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는 격투기 챔피언 벨트를 차지한 이대원이 미스터트롯 무대에 등장했다.

이대원은 "9일 전에 격투기 챔피언을 차지 하고 미스터 트롯을 접수하러 왔다"라고 말했다. 이대원은 귀여운 동안 미모와는 다르게 격투기 챔피언이라는 특이한 이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심사위원들은 "격투기 챔피언에 어울리지 않는 피부다"라고 놀라워했다.

이대원은 '누나가 딱이야' 노래에 맞춰 특유의 애교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결국 이대원은 올 하트를 받았다.

장윤정은 "이런 분을 보고 사기캐릭터라고 하는거다. 격투기 선수가 이렇게 춤도 잘 추고 노래도 잘하는 건 사기다"라고 말했다. 장영란은 "신지씨가 박수를 치다가 손에 핏줄이 터진 것 같다"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신지는 이대원의 무대에 열렬한 하트를 보내다가 그만 손이 새파랗게 멍이 든 것. 이에 신지는 "병원에 가야 할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진성은 이대원의 무대를 심사하며 "무술의 기가 몸에 배어 있다. 새로운 무대를 봤다"라고 평가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hoisoly@osen.co.kr
[사진 :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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