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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방송된 KBS2 '99억의 여자'에서는 이재훈(이지훈)이 레온(임태경)에게 무릎 꿇었다.
재훈은 윤희주(오나라)가 레온의 표적이 되었다는 이야기에 '다니엘 킴'을 찾았다. 다니엘 킴이 레온과 동일인물을 알지 못하는 재훈은 레온에게 "그 호의 한 번만 더 베풀어 주십시오. 제 와이프가 아니라 저한테"라며 희주가 거절한 정서연(조여정)의 제안을 다시금 부탁했다.
재훈은 레온에게 무릎까지 꿇었다. "제가 다 책임지겠습니다"라며 애원하는 재훈을 보며 레온은 의미심장하게 웃었고 결국 돈을 빌려주기로 했다. 운암재단으로 뿌듯하게 돌아온 재훈이었으나 희주는 취소하라며 역정을 냈다.
"마네킹 남편 말고 진짜 남편으로 할 수 있는 일을 한 거다"라는 재훈에게 희주는 "내 재단이야"라 선을 그었다. 재훈과 희주는 옥신각신 하며 서로 뜻을 굽히지 않았고, 냉랭한 사이로 틀어졌다.
한편, 서연은 다른 캐피탈을 통해 운암재단에 몰래 자금을 빌려줄 수 있도록 처리했다.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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