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2 (일)

'99억의 여자' 오나라, 김강우와 공조…"날 미끼로 써도 좋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KBS 2TV '99억의 여자' ©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99억의 여자' 오나라와 김강우가 임태경을 잡기 위해 손을 잡았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극본 한지훈, 연출 김영조)에서는 레온(임태경 분)과 관련된 자료를 윤희주(오나라 분)에게 넘기는 강태우(김강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윤희주는 강태우에게 레온을 함께 잡기를 제안했다. 이에 강태우는 간섭받기 싫다며 거절했지만 윤희주는 전권을 주겠다며 설득했다. 그러나 강태우는 "돈 따위 필요 없어요"라며 단호했다.

윤희주는 결국 강태우에게 "나를 미끼로 써도 좋아요"라고 털어놨고, 이에 강태우는 "그러죠"라고 답했다. 대신 강태우는 "단 그놈을 잡을 때까지만"이라고 조건을 내걸고, 윤희주의 손을 맞잡았다.

이어 윤희주는 이재훈(이지훈 분)에게 강태우를 운암 재단 보안팀장이라고 소개해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한편, KBS 2TV '99억의 여자'는 우연히 99억을 손에 쥔 여자가 세상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