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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양준일 91.19' 양준일, "슈가맨 이후 한국이 작살 났다더라" 흐뭇 [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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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전미용 기자] 양준일 특집이 펼쳐졌다.

16일 방송된 JTBC 예능 '양준일 91.19'에서는 양준일은 슈가맨 출연 이후의 일상을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양준일은 공항에 도착했을 때 아내와 박수를 쳤다. 대한민국!을 외치게 되더라고 밝혔다. 이어 무대에 오르기 전 작가에게 내가 무대를 작살 낼 거다라고 말했더니 작가님이 "무대를 쉰 지 오래 됐는데 그런 자신감은 어디서 나오냐"고 말했다며 미소를 지었다.

이어 양준일은 방송 후 작가에게 다시 연락이 와 "지금 무대가 작살 난 게 아니고 대한민국이 작살 났다라고 알려줬다고 전했다. 또한 양준일은 "내가 진짜 손석희 사장님이 뉴스 브리핑을 하는 걸 보고 울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있죠? 사람들이 나를 이렇게 궁금해할까? 언제나 멀리서 지켜봤던 대한민국이었다. 이름조차 숨기며 살았는데.. "라며 감격했다.

이후 양준일은 팬미팅을 앞서 스텝들과 만났다. 양준일은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노래가 있다. 부르고 싶다. 제가 표현할 수 있는 곡이다"라며 의견을 제시했고 제작진은 노래를 부르면서 원하는 이미지가 있냐고 물었고 양준일은 빨간 롱코트를 입고 싶다고 대답했다. /jmiyong@osen.co.kr

[사진] 슈가맨 특집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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