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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해투4' 김승현 "시상식 난동 후 아버지 묵언수행…살림남 대본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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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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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KBS2 '해피투게더' 김승현이 수상소감과 '살림남' 대본 의혹을 해명했다.

16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에서는 예비신랑 김승현이 부부예능에 의지를 보였다.

김승현은 녹화 기준, 결혼식 전날이라고 밝혀 축하를 받았다. 바쁜 결혼식 전날 방송에 출연하게된 이유를 묻자, 예비신부 역시 방송 작가라 "물 들어올 때 노 저으라"는 조언을 받았다고 말했다.

또 방송 프로그램을 하고 있어 신혼 여행은 미뤘으나 부부 예능에 관심이 있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유재석은 인생 흐름에 맞춰 예능을 계획하라며 다양한 예능을 추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승현 아버지의 시상식 수상소감이 화제가 된 만큼 '살림하는 남자들' 또한 대본을 기반으로 한 상황극이 아니냐는 질문에는 "대본이 없다"고 밝히며, 갑작스러운 수상에 소감이 꼬여버린 결과라고 해명했다. 또 아버지는 시상식 후 댓글을 확인하고 최근 묵언수행 중이라 밝혔다.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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