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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양준일 91.19' 양준일, 과거 한국서 옷 장사도…타고난 패션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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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JTBC '특집 슈가맨, 양준일 91.19'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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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특집 슈가맨, 양준일 91.19' 양준일이 옷 장사 경험을 고백했다.

16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 JTBC '특집 슈가맨, 양준일 91.19'에서는 팬미팅을 위해 옷을 준비하는 양준일의 모습이 그려졌다.

양준일은 확고한 취향과 디테일한 요구를 이어가며 옷을 고르는데 진지한 모습으로 패셔니스타 다운 모습을 보였다.

이에 양준일은 과거 옷 장사를 했다고 고백했다. 양준일은 "미국으로 돌아갔을 때, 부모님의 사업이 어려워졌다"고 털어놓으며 한국에서 짧은 시간 동안 옷장사를 했다고 밝혔다.

양준일이 골라 구매한 옷으로 어머님이 판매를 하는 것. 돈이 없어 소량 구매를 했고, 손님들은 사이즈가 없어도 무조건 사가기도 했다고. 양준일은 꽤나 성황 했던 옷가게가 1년 안에 네 군데로 늘어나기도 했지만 IMF 사태로 인해 문을 닫게 됐다고 전했다.

그때부터 패션 센스가 있었냐는 질문에 "내 눈에 예쁘면 사는 거였다"며 쑥스러워했다.

JTBC '특집 슈가맨, 양준일 91.19'는 2019년 연말연시를 뜨겁게 달군 슈가맨, 양준일의 생애 첫 팬미팅과 이를 준비하기 위한 2주간의 이야기를 다룬 특집 프로그램이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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