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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미스터트롯' 김호중, 임영웅 꺾고 예선 眞…홍잠언은 美 '48명 본선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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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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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미스터트롯'의 트롯 파바로티 김호중이 예선 진에 올랐다.

16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48명 중 진선미가 발표됐다.

이날 진 후보로 임영웅과 김호중의 이름이 호명됐다. 두 사람 중 누가 진을 차지할지에 대한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MC 김성주는 "김호중"을 호명했다.

성악가 출신 김호중은 놀라운 성량으로 예선 무대를 장악했다. 그는 '태클을 걸지마'로 귀에 쏙 박히는 음정과 속시원한 성량을 펼쳐 박수갈채를 안았다. 김호중은 당황한 듯 왕관을 쓰며 멋쩍은 웃음을 지었다. 그의 모습에 심사위원들은 "왕관이 너무 잘 어울린다"며 웃었다. 임영웅은 아쉽게 진을 놓쳤지만, 진심으로 김호중에게 존경의 박수를 보냈다.

예선의 미는 최연소 출연자인 귀염둥이 홍잠언이었다. 홍잠언은 숙소에서 소식을 듣고 기뻐하며 영상 메시지를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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