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1 (화)

'보이스퀸' 장한이·정수연·이도희·조엘라 등 7인 결승 진출 [전일야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결승에 진출한 참가자 7명이 공개됐다. 준결승 미션을 함께한 장한이, 정수연은 공동 1위로 결승에 올랐다.

16일 방송된 MBN '보이스퀸'에서 준결승에 임한 14인의 준결승 결과가 발표됐다. 장한이와 정수연은 2928점으로 공동 1위에 올랐다. 3위는 이도희였다. 이어 조엘라가 4위, 최성은이 5위에 올랐다. 6위는 최연화, 7위는 주설옥으로, 최종 결승에 진출한 7인이 모두 가려졌다.

이날 정수연과 장한이는 '기억 속의 먼 그대에게'로 탁월한 가창력을 선보였다. 원곡자이면서 퀸 메이커인 박미경은 "아름답고 멋진 케미를 보여주셨다"고 칭찬했다. 두 사람의 듀엣 점수는 1461점이었다.

정수연은 '홀로 된다는 것'으로 개인 미션 무대에 올랐다. 자신의 최고 무대를 펼친 정수연은 눈물이 차오른 듯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저를 이 자리에 서게끔 도와주신 부모님 감사드린다. 열심히 노래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수연의 무대를 본 인순이는 "뭐라고 얘기를 해야 할까"라고 운을 뗀 뒤 "무대를 찢은 것도 아니다. 천장을 뚫었다"고 극찬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어 장한이는 '내 아픔 아시는 당신께'를 불렀다. 진정성 가득한 무대에 관객들의 박수가 쏟아졌다. 퀸 메이커들은 "낮은 소리, 중간 소리, 높은 소리, 초 고음까지 완벽하게 구사한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3위 이도희, 5위 최성은도 준결승에서 듀엣을 함께 했다. 두 사람은 '이 밤이 지나면'으로 환상적인 호흡을 보였으며, 무대 총점은 1429점이었다. 개인 무대에서 최성은은 '멍에'를, 이도희는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를 부르며 실력자다운 모습을 드러냈다.

이외에도 조엘라, 최연화, 주설옥 등 참가자들은 준결승 무대에서 자신의 실력을 가감 없이 보여주며 박수를 받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N 방송화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