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헤일리. / 제공=팝뮤직엔터테인먼트

가수 헤일리가 이별 감성을 품고 ‘SNS 3부작’의 마침표를 찍는다.

헤일리의 소속사 팝뮤직엔터테인먼트는 17일 “헤일리가 오는 23일 새 디지털 싱글 ‘이별 브이로그(Vlog)’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별Vlog’는 지난해 11월부터 달려온 ‘SNS 3부작’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는 곡이다. 프로젝트를 여는 ‘럽스타그램’에서 가수 유승우와 더불어 풋풋한 연애의 감성을 담았고, 이후 ‘페이스타임(FACETIME)’에서는 가수 존박과 호흡을 맞춰 로맨틱한 분위기를 보여줬다.

이번에 공개하는 ‘이별Vlog’는 그 제목처럼 이별을 앞둔 연인들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풀어낸 곡이다. 이번 신곡을 통해서는 그동안 보여주지 않은 감성을 선사하겠다는 각오다. 더불어 이번에는 어떤 가수와 협업했는지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팝뮤직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헤일리의 색다른 목소리와 감성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SNS 3부작’ 프로젝트의 막을 내리는 곡인만큼, 많은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