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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SF9, 데뷔 첫 음방 1위 "감동·희열 드리는 아티스트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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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첫 1위라서 굉장히 뭐라 표현해야 할 지 단어가 잘 떠오르지 않는데, 우선 FNC 가족분들 이번 앨범 작업하면서 모두 고생 많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지치지 않고 끝까지 함께 달려준 멤버들 그리고 멤버 가족분들도 너무 감사합니다. 무엇보다도 1위 만들어준 우리 판타지에게 실망시키지않도록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판타지 정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이데일리

SF9(사진=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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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SF9 영빈이 데뷔 첫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한 소감을 이 같이 밝혔다.

SF9은 16일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굿 가이(Good Guy)’로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16년 10월 ‘팡파레’로 데뷔해 느리지만 탄탄하게 인지도를 쌓아온 이들은 3년 3개월 만에 꿈에 그리던 음악방송 1위를 달성하며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냈다.

인성은 “너무 감동이고 또 감동이다. 모두의 노력으로 만들어낼 수 있었던 1등인 것 같다”라며 “도와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2020 새해 행복하게 출발하는 것 같다. 무대로 더 감동과 희열을 드리는 아티스트가 되겠다”고 전했다. 재윤은 “제일 먼저 우리 판타지한테 너무 고맙단 말 전하고 싶다”라며 “판타지가 아니었으면 이뤄지지 않았을 일이라 너무 꿈만같고 소중하게 느껴진다. 그리고 저희 회사 직원분들 가족 지인분들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다원은 “1위 했을 때 정말 ‘이게 우리 자리가 되어도 되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그 누구도 아니고 우리 판타지 여러분들이 올려주신 자리니까 판타지 여러분들을 위한 삶을 살아가겠다.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로운은 “항상 오르고 싶었던 자리에 오를 수 있게 많은 응원과 관심을 보내주신 판타지 여러분들 너무 감사드리고 2020년도 멋있는 모습 좋은 무대로 꼭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드리고 싶다”라며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주호는 “항상 곁에서 든든히 지켜주는 가족들 FNC 가족들 그리고 누구보다 고생해주는 매니저형 친구들 스태프들!! 너무 감사하고 그만큼 더 열심히 해나가는 SF9이 되겠다”고 다짐했고, 태양은 “언제나 저희 SF9을 응원해주고 사랑해주는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 가수로써 데뷔해 이렇게 기쁠수 있다는 건 너무나 행복한 일인 것 같다. 언제나 멋진 사람으로써 여러분앞에 우뚝 서있겠다. 유태양답게 하겠다”, 휘영은 “일단 가장 먼저 저희 판타지 분들에게 너무 감사드리고 오늘을 잊지 않으면서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SF9 되겠다. 좋은 2020년 되세요”라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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