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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MBN 예능 '보이스퀸' 결승전 후 전국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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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 MBN 예능 프로그램 '당신이 바로 보이스퀸' 제9회 (사진=MBN '보이스퀸' 제공) 2020.01.17.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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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MBN 오디션 프로그램 '당신이 바로 보이스퀸' 결승전 무대에 오를 최종 생존자 7명이 가려졌다.

'보이스퀸' 제작진은 16일 방송된 9회에서 장한이, 정수연, 이도희, 조엘라, 최성은, 최연화, 주설옥 등 '보이스퀸' 최종 생존자 7인이 확정됐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준결승전에 오른 14명의 무대가 펼쳐졌다. 준결승전은 듀엣 미션과 개인 미션으로 구성됐다.

이날 가장 주목을 받은 듀엣 무대는 우승후보 장한이와 정수연의 무대였다. 장한이와 정수연은 ‘기억 속의 먼 그대에게’를 선곡해 불렀고, 1461점으로 듀엣 무대 최고점을 갈아치우며 독보적 1위로 올랐다.

개인 미션에서 장한이는 마성의 목소리로 '내 아픔 아시는 당신께'를 불렀다. 정수연은 '홀로 된다는 것'을 선곡해 가창력을 선보였다. 그 결과 장한이와 정수연이 공동 1위로 결승전에 진출했다.

3위는 중저음 목소리를 자랑하는 이도희가 차지했다. 이도희는 이날 개인 미션에서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를 불러 개인미션 최고점을 기록했다.

4위는 김정호의 '님'을 국악버전으로 재탄생시킨 조엘라가, 5위는 '멍에'를 부른 '블루스 맘' 최성은이 차지했다. 6위는 트로트 참가자 중 유일한 생존자 최연화가 '처녀 뱃사공'으로 6위에, '감성 보이스' 주설옥이 '희야'를 자신만의 색깔로 편곡하고 재해석해 7위에 올랐다.

종방까지 1회 남은 '보이스퀸'은 7명 중 퀸의 자리에 오르는 단 한 사람을 가리는 결승전을 치른다.

결승 진출자들을비롯해 이날 준결승전을 치른 14명은 종방 후 전국 투어 콘서트도 나선다. '보이스 퀸' 콘서트가 다음달 서울을 시작으로 4월까지 광주, 부산, 수원, 대구 등 전국 10개 도시를 돌아가며 열린다.

'보이스 퀸' 전국 투어 콘서트는 현재 티켓링크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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