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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보라가 드라마 '터치'에서 10년 차 아이돌 한수연으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17일 배우 김보라의 소속사 모먼트글로벌은 완벽하게 아이돌로 변신해 무대에 선 김보라의 '터치'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이 날 공개된 사진 속 아이돌로 완벽 변신한 김보라는 귀여움과 사랑스러움이 돋보이는 완벽 비주얼을 뽐내며, 화사한 미모로 무대를 빛냈다.
극 중에서 10년 차 아이돌에서 새 꿈을 키워나가는 메이크업 어시스턴트 한수연으로 분한 김보라는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며, 극에 핵심적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편, 지난 3, 4화에서는 진상 고객으로 인해 곤란을 겪고 있던 한수연을 차정혁(주상욱 분)이 도와주며 묘한 기류가 형성,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이 외에도 차정혁-한수연-강도진의 삼각 관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10년 동안 바랐던 아이돌의 꿈이 좌절되고, 이제 막 새로운 꿈을 꾸기 시작한 그녀의 도전이 성공할 수 있을지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기대를 모은다. 드라마 '터치'는 오늘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모먼트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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