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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투데이TV]'유스케' 린 "내 목소리는 이야기다"..스물네 번째 목소리 '봄이 오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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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제공


[헤럴드POP=정혜연 기자]'유희열의 스케치북' ‘유스케X뮤지션’ 코너의 새로운 목소리가 공개됐다.

17일 '유희열의 스케치북' ‘유스케X뮤지션’ 스물네 번째 주인공은 사람들의 마음을 무장해제 시키는 목소리의 소유자, 린이다. ‘음색 깡패’, ‘음색 종결자’ 등 자신만의 독보적인 음색으로 사랑받고 있는 린은 “내 목소리는 이야기다”라고 정의내렸다. “나는 노래를 하고 있다기보다는, 이야기를 한다고 생각한다”고 부연 설명한 린은 곧이어 MC 유희열의 목소리도 한 단어로 정의했는데, 영국 신사부터 까마귀까지 전혀 다른 두 단어를 언급해 유희열을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다.

이번 주 린이 선택한 곡은 2004년 발표된 김윤아의 솔로곡 ’봄이 오면‘. 봄을 기다리는 내용의 이 곡은 지금처럼 봄을 기다리는 계절, 겨울에 듣기 좋은 김윤아의 자작곡이다. 린은 “봄노래 중 가장 슬픈 곡 같다”며 “이 노래를 듣고 가장 먼저 피아노와 반도네온 사운드를 떠올렸다”고 편곡 포인트를 설명했다. 이어진 무대에서 린은 두 대의 피아노와 반도네온, 그리고 목소리만으로도 풍성한 사운드를 완성하며 몰입도 높은 무대를 선보여 모두를 노래에 빠져들게 만들었다.

한편 린이 재해석한 ‘봄이 오면’은 방송 다음날인 1월 18일 낮 12시, [Vol.45] 유희열의 스케치북 : 스물네 번째 목소리 '유스케 X 린'으로 전 음원 사이트에서 발표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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