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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POP이슈]최현석, 휴대폰 해킹피해 협박+사문서 위조 의혹‥'사당귀' 측 "확인中"(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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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헤럴드경제

최현석/사진=민선유 기자


최현석이 휴대폰 해킹피해 협박 당사자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사문서 위주 의혹까지 더해졌다.

17일 디스패치는 "최현석이 해킹 피해를 당한 이후 지난해 8월 전 매니지먼트사와 일방적 계약 해지, 신생 F&B 회사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는 과정에서 계약서 원본을 파기하고 위조문서를 작성하는데 가담했다"고 보도했다.

최현석은 사문서 위조 논란에 대해 전 소속사 측에 "A씨 등이 위조를 했다. 나는 사인만 했다. (변호사에 알아보니)사인만 한 것은 벌금 정도 나온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최현석은 배우 주진모와 함께 휴대번호 해킹 피해를 당해 사생활 유포를 두고 협박을 당했다고 전해졌던 터. 최현석은 해커로부터 개인 휴대전화기 클라우드가 복제되는 방식의 불법 해킹 피해를 입었으며, 이후 금전을 요구하는 협박까지 당했다. 최현석이 협박에 응하지 않자 최현석의 휴대폰에서 빼낸 문자메시지 등을 유출해 해외 사이트에 유포했다고.

그러면서 디스패치 측은 해킹으로 불거질 '이미지와 도덕성' 족쇄를 제거한 위조 계약서에 사인을 한 셈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최현석은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고정 출연 중이다. 최근 방송에서 레스토랑을 그만둔다고 전한 최현석은 "회사가 다른 회사로 인수되는 과정에서 운영 방식이 바뀌었다"고 밝혔던 바 있다.

이와 관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측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기사를 접하고 사실관계 확인 중에 있다.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연예계에 휴대폰 해킹 피해 협박 관련 이슈가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사문서 위조 의혹까지 겹친 최현석 셰프는 어떤 입장을 전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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