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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POP이슈]"캄보디아 이주→방송국 설립"..서세원, 재혼 아내+5살 딸과의 근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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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서세원/사진=채널A 방송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방송인 출신 목사 서세원이 최근 방송국 설립을 위해 재혼한 아내, 딸과 함께 캄보디아로 이주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6일 한 매체는 서세원이 지난해 12월 중순 아내, 5살 딸과 함께 캄보디아로 이사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서세원은 캄보디아 문화관광부 장관으로부터 방송국 운영에 관한 제의를 받고 캄보디아 스포츠TV(CSTV)를 세우기로 합의했다. 다음 달 방송사 건물 착공 예정이며 이를 위해 지난해 가족들과 함께 캄보디아로 이주했다고.

서세원은 지난 2015년 서정희와 이혼, 2016년 용인시의 한 타운하우스에서 젊은 여성과 집을 나오는 모습이 포착되며 재혼설이 제기된 바 있다. 이에 대해 서세원은 별도로 입장을 표명하지 않았지만 지난해 서세원이 교회에서 5살 된 딸의 존재를 직접 밝혔다고 알려지며 그의 재혼 관련 이슈는 다시 불거졌다.

서세원은 2013년 방송된 채널A '서세원 남희석의 여러 가지 연구소'를 끝으로 더 이상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방송인에서 목사의 삶을 살며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는 상황. 때문에 그의 간간이 전해지는 근황 소식은 매번 이슈가 되고 있다.

오랜만에 또 다시 전해진 그의 근황은 또 다시 화제 아닌 화제를 낳고 있다. 캄보디아에서 또 다른 인생을 설계한 서세원은 직업과 나라를 망라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모습. 서세원이 새로 꾸린 가족들과 함께 캄보디아에 정착하는 삶을 지속할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서세원은 지난 1981년 서정희와 결혼했지만 2014년 서세원이 서정희를 폭행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파장을 일으켰다. 이후 서세원은 서정희 폭행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고 두 사람은 협의이혼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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