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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아는형님'·'뭉찬' 설 연휴 휴방…'슈가맨3' 트로트 특집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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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JTBC '아는형님' '뭉쳐야 찬다'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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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아는 형님' '뭉쳐야 찬다' '양식의 양식'이 설 특선 영화 편성으로 한 주 휴방한다.

17일 JTBC는 설 연휴 동안 방송될 특집 프로그램과 특선 영화 라인업을 발표했다. 특선 영화로는 24일 오후 10시50분 방송되는 '가장 보통의 연애'와 25일과 26일 연이어 방송될 '돈'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 '미성년'이 편성됐다.

다만 '2020 도쿄 올림픽 축구 아시아 최종예선' 경기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의 경기 결과에 따라 편성이 바뀔 가능성도 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우리 축구대표팀은 오는 19일 오후 7시 요르단과 8강전을 치르고, 승리할 시 22일 4강전을, 26일 결승전을 갖는다.

설 특선 영화 편성으로 인해 '아는 형님' '뭉쳐야 찬다' '양식의 양식'은 한 주 휴방한다.

24일 오후 8시50분 방송되는 '투유프로젝트-슈가맨3'는 구정을 맞아 '트로트 특집'을 꾸민다. 세대를 막론하고 누구나 흥겹게 들을 수 있는 노래와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더불어 이어령 선생의 모습을 담은 다큐멘터리 '헤어질 때 몰래 하고 싶었던 말-이어령의 백년 서재에서'가 26일 27일 오전 9시30분에 편성됐다. 2017년 간암 판정을 받은 후 치료 대신 글쓰기를 선택하며 세상과 작별을 준비 중인 이어령 선생의 이야기가 담겼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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