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1 (화)

황신혜, 나이 60 앞둔 '컴퓨터미인'의 상처…"청춘은 없었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황신혜 나이 20대에도 갖지 못했던 '청춘'

이투데이

배우 황신혜가 환갑을 앞둔 나이에 지난 세월을 돌아봤다.

17일 재방송된 채널A '어바웃해피 & 길길이 다시 산다'에서는 황신혜가 최명길 김한길 부부와 만나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는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해당 방송에서 황신혜는 20대부터 스타로 살아온 과거를 소회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특히 황신혜는 "젊은 시절부터 일에 쫓기는 삶을 살았다"면서 "20대 나이 때에도 청춘은 없었고, 좋았던 기억도 없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미래에 대해서도 불안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황신혜는 지난 1983년 MBC 16기 공채 탤런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억새풀'과 '첫사랑' '행복한 여자' '야망의 세월' 등에 출연하며 국가대표급 여배우로 각광받았다. 영화 '기쁜 우리 젊은 날'과 '물 위를 걷는 여자' 등을 통해 스크린에서도 활약한 바 있다.

[이투데이/김일선 기자(ilsun@etoday.co.kr)]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 ▶비즈엔터

Copyrightⓒ이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