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30 (일)

[팝's현장]"시즌 100도 가능" 김종국X유세윤X이특, 설렘+감동 전할 장수예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김종국/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김나율기자]'너의 목소리가 들려 7'이 새 시즌을 예고하며 장수비결을 밝혔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 7'(이하 '너목보7')가 더 강력해져서 돌아왔다. 초대 가수에서 초대 스타로 확장된 게스트들과 행운의 럭키 박스, 음치 색출을 위한 원형 무대까지 변화를 줬다. 새 시즌을 맞아 여러 가지 포맷이 바뀐 만큼, 기대도 크다.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NM센터에서 열린 Mnet '너의 목소리가 들려 7' 토크타임에서 김종국, 이특, 유세윤은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먼저, 김종국과 유세윤은 "탄탄한 포맷 덕에 시즌 7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새 시즌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

유세윤은 시즌 7을 맞이하며 과연 '너목보'가 시즌 몇까지 갈 수 있을지 생각해봤다고 했다. 유세윤은 "저는 시즌 100까지 갈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초대 가수에서 스타로 확장된 만큼, 나올 수 있는 사람이 많고 시즌 100은 충분하다. 후손들로 MC가 이어질 수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번 시즌에서 새롭게 달라진 점에 대해 유세윤은 "룰 자체가 달라진 것은 아니고 초대 가수 대신 초대 스타로 변경됐다. 기존에는 가수를 초대했다면, 지금은 배우·예능인·스포츠 스타 등 다양한 분을 초대한다. 개인적으로는 프로파일러, 정치인을 초대해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종국은 유산슬에게 출연 제의를 했다고 했다. 김종국은 "저도 형사 특집을 생각해봤다. 또 유재석이 아닌 유산슬이 신인이라 괜찮을 것 같아서 출연 제의를 했다. 요즘 대세인 펭수도 나오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고, 이특은 박찬호를 원한다고 했다.

헤럴드경제

유세윤. 김종국. 이특/사진=민선유기자


하이라이트 영상에서 첫 회에 배우 박중훈이 등장했다. 가수가 아닌 배우가 초대됐다. 김종국과 유세윤은 입을 모아 "우리와 제작진이 원하는 리액션이 등장했다. 재미있게 촬영하고 가셨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중훈이 촬영 때 영혼이 나간 모습이었다. 나름 추리를 했으니까 말이다. 사실 섭외를 고민했다고 들었는데, 주위분들의 추천 덕에 나오셨다더라. 즐겁게 촬영하셨다"라고 후기를 전했다.

김종국은 '너목보7'이 사랑받는 이유에 대해 "어느 프로그램이든 포맷에 갇히는데, '너목보'는 상상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는 거다. 미스터리 싱어에 대한 기대감, 설렘이 흥미롭다. 이번에도 감동을 드릴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또 이특은 "꿈을 가지신 분들의 절실함과 진정성이 있다. 세계적으로도 수출됐고, 인기가 많다더라. 정말 자신있다"라고 확신하는 모습을 보여 기대하게 했다. 한편 '너목보7' 오늘 오후 7시 30분 첫 방송.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