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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써커스백, 눈처럼 하얀 목소리로 영화 같은 감성의 윈터송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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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써커스백이 ‘우린 그저 헤어진거 뿐이라고’로 컴백한다. 메모러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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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써커스백이 따뜻한 음악 선물을 안긴다.

오는 19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써커스백의 싱글 ‘우린 그저 헤어진거 뿐이라고’가 공개된다.

팝 발라드 장르의 ‘우린 그저 헤어진거 뿐이라고’는 써커스백이 영화 ‘눈이라도 내렸으면’을 보고 영감을 받아 쓴 노래로 알려졌다. 이에 웅장한 오케스트라 사운드와 아이리시 휘슬을 도입해 한 편의 영화를 떠올리게 만든다.

특히 하얀 눈처럼 순백한 써커스백의 감성적인 보이스가 돋보인다는 전언이다. 써커스백의 중저음 보이스와 함께 프로듀서 민켄(Minken)의 지휘 하에 오케스트라 편곡의 안수완, 베이시스트 박순철, 멀티 악기 연주자 권병호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해 완성도까지 높였다.

반가운 컴백 소식을 전한 써커스백은 오는 3월 발매할 신곡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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