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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팝업★]"나오는 족족 매진" 노홍철, 먹고 싶어 만든 빵집→오픈 후 '대기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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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노홍철 인스타그램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방송인 노홍철이 개인 빵집을 오픈한 가운데, 오픈과 동시에 매진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17일 노홍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홍철책빵'을 찾아온 손님들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노홍철은 '홍철책빵' 앞 길게 줄서있는 손님들과 단체 사진을 찍으며 행복한 웃음을 하고 있다.

노홍철은 사진과 함께 "홍철책빵 정상 OPEN! 계속 OPEN! 쭉쭉 OPEN! 2020년 1월 18일 토요일 낮 12시 ~ 6시 시작으로 일요일도 월요일도 GO!GO!GO!"라고 오픈 일정을 전했다.

이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또 감사합니다! 나오는 족족 SOLD OUT! 맛을 숨길 수가 없쪄. 나 먹으려고 만든 빵집 나도 못 먹을 판"이라고 말하며 매진에 기뻐했다.

또 노홍철은 "달달이와 함께 책 편히 보고 음악도 때리고 널부러지면 그곳이 바로 극락 This is 노홍철집. 제 침실에는 포토부스도. 찍어!찍어! 막 찍어! 버릴 게 없는 집"이라고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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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인스타그램


앞서 노홍철은 자신이 좋아하는 빵을 직접 만들어 먹기 위해 빵집을 오픈했다. 자신의 집 아래에 빵집을 오픈한 노홍철은 빵 만드는 과정 등을 공개하며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노홍철은 "마가린 쇼트닝 화학첨가물 보존제 유화제 싫어!"라고 말하며 "테스트 때리고 또 때려 프랑스에서 날아온 엘르앤비르 드라이버터&고메버터, 카카오계의 에르메스 프랑스산 발로나 카카오, 벨지안 초콜릿, 레알 천연 우유크림, 마다가스카르에서 온 바닐라빈 아주그냥 돈을 퍼 발랐어요ㅋㅋㅋ"라고 재료에 아낌없이 투자했다고 밝혔다.

또 노홍철은 빵집을 오픈한 이유에 대해 "나 먹으려고 나 행복하려고 나 오래 살려고, 맛나고 건강하고 귀한 재료, 듬뿍듬뿍!!! 궁금하신 분들 빵 좋아하시는 분들 컴온! 컴온!"이라고 말하며 함께 빵을 즐길 것을 권유했다.

노홍철은 자신의 집이자 빵집에 대해 자유롭게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노홍철은 "여기는 홍철책빵 영업장이자 노홍철 집 입니다~^^ 방송인 노홍철 아니고 그냥 단거 좋아하는 뚱털보 아저씨!"라고 대중들에게 친근하게 어필했다.

좋은 재료에 빵을 좋아하는 마음, 긍정적인 분위기가 더해져 대중들은 노홍철의 빵집 오픈과 동시에 몰려들었고, 급기야 매진 행렬이 이어졌다. 노홍철이 진정으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실행하며 행복한 일상을 보내는 모습에 대중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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