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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미스터트롯’ 김호중, ‘천상의 트롯’으로 예선 眞 선정 [MK★TV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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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손진아 기자

‘미스터트롯’ 김호중이 ‘제2의 송가인’으로 벌써부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TV CHOSUN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에선 예선 진선미가 공개됐다.

이날 김호중은 예선 진으로 황금빛 왕관을 거머쥐게 됐고 선은 임영웅, 미는 홍잠언이 선정돼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매일경제

‘미스터트롯’ 김호중 활약이 화제다. 사진=미스터트롯 캡처


예선 진으로 대중에게 다시 한 번 눈도장을 찍은 김호중은 타장르부 참가자로 ‘미스터트롯’에 출전했다. 10년 전 ‘스타킹’에 고딩 파바로티로 출연한 바 있는 김호중은 당시 많은 이에게 목소리만으로 감동을 안긴 바 있다.

특히 비행청소년에서 성악가가 된 김호중의 반전 스토리는 영화 ‘파파로티’로도 제작됐고, 대통령 인재상 수상, 독일 성악 아카데미 입학과 함께 세계적인 테너로 성장했다.

진성의 ‘태클을 걸지마’로 무대를 꾸민 김호중은 귀 호강 라이브와 어깨를 들썩거리게 만드는 모습으로 단번에 올하트까지 받았다. 무대 후 원곡자인 진성은 “소리의 귀재”라고 칭찬했고, 노사연도 “기본이 탄탄해서 어떤 노래라도 잘 소화할 것 같다”며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노래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서 도전하게 됐다”는 김호중은 탄탄한 기본기와 매끄러우면서도 진정성 있는 음색으로 ‘천상의 트롯’ 면모까지 보이고 있다.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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