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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한예슬, 양준일 과거에 홀딱 반했다..'탑골GD 찐 팬' 인증 외마디 [★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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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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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배우 한예슬이 가수 양준일에게 제대로 반했다.

한예슬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양준일의 과거 화보 사진과 무대 영상, 무대 사진을 올리며 “세상에”라는 외마디 탄성을 내질렀다.

사진과 영상 속 양준일은 시대를 앞서간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한다. 무대를 장악하는 퍼포먼스와 매력적인 비주얼로 한예슬을 매료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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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일은 지난 1991년 '리베카'로 데뷔했지만 오랫동안 가요계를 떠나 있었다. 하지만 유튜브,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1990대 당시 파격적인 무대와 퍼포먼스, 의상 등으로 ‘탑골 GD’라는 별명으로 불렸고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 출연한 뒤 신드롬에 가까운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 12월 31일에는 첫 번째 팬미팅 ‘양준일의 선물’을 열고 팬들과 만났고 오는 2월에는 양준일만의 생각이 담긴 책을 발간할 계획(OSEN 단독 보도)이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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