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투데이 쯔양 더덕고추장삼겹살 / 사진=SBS 생방송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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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생방송투데이' 먹방 유튜버 쯔양이 더덕고추장삼겹살의 매력에 푹 빠졌다.

17일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생방송투데이'의 코너 '맛스타그램'에서는 더덕 고추장삼겹살 맛집을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는 불향과 양념의 정수인 더덕 고추장삼겹살 맛집을 소개했다.

이에 주인장은 "맛은 내가 직접 내야 한다. 그 평가는 손님들에게 맡길 뿐"이라며 소신을 드러냈다.

이에 손님들은 "한 번 맛 본 사람은 쉽게 헤어나올 수 없는 맛"이라며 애정을 가득 담아 답했다.

그냥 구워도 맛있는 더덕에 양념을 올리고 대파를 얹혀 남다른 풍미를 만들어낸다. 파의 단맛과 더덕, 고기의 숯불 향이 독보적인 삼박자를 만들어낸다고. 이에 쯔양 역시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날 총 8인분을 주문한 쯔양은 말을 이어가지 못하며 "더덕이라고 해서 쓴 맛이 날 줄 알았는데 아니"라고 평가했다.

해당 가게는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정발산로)에 있는 돼지고기구이 전문점이다. 가격은 16,000원.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