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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우아한 모녀' 김명수, 최명길 목숨 노리나‥"여우 사냥"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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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2='우아한 모녀'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김명수가 최명길의 목숨을 노릴까.

17일 방송된 KBS2 '우아한 모녀'에서는 캐리정(최명길 분)과 차미연(과거 최명길 분)이 동일인물임을 의심하는 홍인철(이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홍인철은 "내 눈으로 분명 사망자 차미연을 봤는데. 만약 사망자 신원이 잘못 보도됐다면?"라며 긴가민가 하면서도 아는 기자에게 전화를 걸어 "30년 전 여관 화재 사건 담당 형사 좀 알아봐달라."고 청했다. 이후 홍인철은 담당 형사와 약속을 잡았다.

한편 캐리정은 구재명(김명수 분)을 만나 농장 땅을 넘기라 재차 요구했다. 캐리정은 "명의 이전 안 해주면 제이그룹 경영권 승계 작업부터 들어갈 수 있다."라고 협박했는데. 이에 구재명은 "왜 그렇게 농장 땅에 집착하냐."라며 죽은 차미연이 죽기 전, 그 땅 찾아달라 소원이라도 빈 건가 의심했다. 캐리정은 농장 명의 이전만 해주면 제이그룹 측에 한 달의 시간을 더 주겠다고 약속했다.

이후 구재명은 순순히 농장을 뺏길 수 없다며, "여우사냥 한 번 해봐?"라고 보복을 결심했다. 그리고 제니스(차예련 분)과 데니정(이해우 분)은 캐리정의 경호를 보다 강화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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