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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너목보7' 박중훈, 1라운드 음치 수사 시작…"사과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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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7'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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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너의 목소리가 보여 7' 박중훈이 1라운드 추리에 실패했다.

17일 오후 처음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7'(이하 '너목보7')에서는 '충무로의 전설' 배우 박중훈이 출연해 음치 수사에 나섰다.

가수의 비주얼로만 음치와 실력자를 가려내는 1라운드가 시작됐다. 박중훈은 6명의 미스터리 싱어 중 5번을 음치로 꼽았다. 5번 미스터리 싱어가 실력자라면 '노래하는 신방동 통닭집 아저씨', 음치라면 '아로니아 홍보하러 온 수촌리 이장님'이라는 비주얼 단서가 주어졌다.

박중훈의 너목보7의 음치 추리단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끝내 5번을 음치로 선택했다. 5번 미스터리 싱어의 정체는 실력자 '통닭집 아저씨' 박요섭이었다. 박요섭은 진실의 무대에서 여행 스케치의 '별이 진다네'를 감성 젖은 목소리로 선보이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중훈은 첫 번째 음치 추리에 실패하며 눈을 질끈 감았다. 박요섭은 "천안 신방동에서 치킨집을 운영하고 있다"며 자신을 소개했다. 함께 응원 온 아내가 박요섭을 응원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박중훈은 "몹시 사과하고 싶다"며 아쉬움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Mnet '너목보7'은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얼굴과 몇 가지 단서만으로 실력자인지 음치인지 가리는 대반전 음악 추리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3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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