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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TV하이라이트]2020년 1월 18·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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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 속 돈다발, 아궁이에 숨겼다가…

■주말특별기획 <두 번은 없다>(MBC 토 오후 9시5분) = 해리(박아인)는 우재(송원석)에게 프러포즈하고, 우재는 “평생 지켜주겠다”며 해리의 진심을 받아들인다. 방 안 이부자리를 정리하던 막례(윤여정)는 거복(주현)의 가방을 발견한다. 가방 속 돈다발을 본 막례는 깜짝 놀라고, 가방을 몰래 집 앞 아궁이에 숨긴다. 그러나 가족들이 가방이 들어있는 채로 아궁이에 불을 지피고, 뒤늦게 막례가 달려와 기절초풍한다. 왕삼(한진희)은 해준(곽동연)의 학력위조 사실이 언론에 보도되자 크게 분노한다. 박하(박세완)는 자신을 찾아온 해준을 따뜻하게 위로한다.

독특한 안경 재질, 거북이 등딱지일까

■TV쇼 진품명품(KBS1 일 오전 11시) = 독특한 모양의 안경 여러 개가 의뢰품으로 등장한다. 의뢰인은 우리나라 물건이 맞는지 궁금해한다. 배우 배도환은 명품 브랜드 안경과 닮았다며 감정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다. 조선시대 안경은 경주 남산에서 나는 수정인 ‘경주 남석’으로 안경알을 만들고, 거북이 등딱지로 안경테를 제작하는 등 귀한 재료가 쓰여 가치가 크다. 한편 18세기 ‘예원의 총수’로 불리며 조선 후기 화단을 이끈 표암 강세황의 그림도 등장한다. 평안한 느낌을 주는 자연이 담긴 산수도의 가치와 함께 화가 강세황의 일생도 자세히 알아본다.

배우 이성민 “정남이가 말이죠”

■미운 우리 새끼(SBS 일 오후 9시5분) = 배우 이성민이 스튜디오에 나와 모델 배정남과의 인연을 말한다. 영화 <보안관>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그는 “사투리가 심해 말을 못 알아들었다”며 배정남과의 첫 만남을 회상하고, 이에 공감한 출연진이 폭소한다. 이어 배정남의 일상이 공개된다. 배우 변요한과 함께 반려견 캠핑에 나선 그는 “ ‘이성민 형님표 김치찌개’를 끓여주겠다”고 말한다. 그러나 영상으로 지켜보던 이성민은 “물을 먼저 끓이면 어떡하냐”며 “저건 ‘이성민표’가 아니다”라고 손사래를 친다. 한편 배우 음문석이 새로운 출연진으로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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