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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이경규는 부산 출신 강다니엘이 추천한 맛집을 찾았다.
앞서 강다니엘은 스페셜MC로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3주 동안 함께했다. 잠시 촬영이 쉬는 틈을 타 이경규가 부산 출신 강다니엘에게 맛집을 물어봤던 것. 이곳은 곽경택 감독, 김윤석, 박해일, 김숙 등도 찾은 소문난 맛집이었다.
강다니엘이 추천한 수제비 맛집을 찾은 이경규는 거침 없이 먹방을 시작했다. 평소 맛있는 것은 맛있다, 맛 없는 것은 맛없다고 솔직하게 말하는 이경규는 얇은 피의 수제비의 맛에 칭찬을 건넸다. 이경규는 사장을 향해 "여기 찾은 사람 중 내가 제일 유명하지 않느냐"라며 "이제 내 팬들도 여길 휩쓸 거다"라고 허세를 떨어 폭소를 자아냈다.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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