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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초콜릿' 장승조, 윤계상에 강부자 비밀 털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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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JTBC '초콜릿'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장승조가 윤계상에게 진실을 털어놨다.

17일 방송된 JTBC '초콜릿'(연출 이형민/극본 이경희)15회에서는 이준(장승조 분)과 이강(윤계상 분)의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준은 이강에게 "할머닌 처음부터 널 거성의 후계자로 생각하셨고 난 권력의지 없는 널 단련할 페이스메이커였다"며 "네 아버지가 거성의 유일한 적자"라고 밝혔다.

이준이 말한 것은 한용설(강부자 분)이 과거 이강을 후계자로 만들기 위해 데려온 것이라고 밝힌 것이다. 이를 들은 이강은 믿지 못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준은 "우리 아버지는 모른다"며 "당신이 할아버지의 친아들이 아닌 거라는 거 끝까지 모르셨으면 좋겠지만 알게 돼도 할 수 없고 이 사실을 아는 사람은 딱 다섯 명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할머니, 너, 나, 돌아가신 할아버지, 윤혜미씨(김선경 분)"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이강은 "그게 사실이라면 형 입장에선 죽을 때까지 숨겨야 할 비밀 아니냐"고 물었고 이에 이준은 "내가 진짜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게 반칙하는 건데, 반칙하는 게 싫어서 그렇다"고 답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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