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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김범룡·민해경·최진희·박강성·권인하…'불후의 명곡' 동반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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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한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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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김범룡과 민해경, 권인하 등 가요계 전설들이 '불후의 명곡' 무대에 올랐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김범룡 등 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해 서로의 대표곡을 바꿔 부르는 무대를 꾸몄다.

첫번째로 무대에 오른 최진희는 박강성의 '장난감 병정'을 선곡해 불렀다. 최성수는 "레전드는 레전드"라며 "최진희씨의 감성은 '참 좋다'는 감상을 불러 일으킨다"고 말했다.

최진희에 이어 무대에 오른 김범룡은 최진희의 '사랑의 미로'를 열창했다. 민해경은 "오빠는 떨린다더니 거짓말쟁이"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웃음짓게 했다. 원곡자인 최진희는 "김범룡씨가 이렇게 노래를 잘했느냐"며 감탄했다.

최진희와 김범룡은 각각 421표를 받아 무승부를 기록했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여러 가수들이 다양한 가요계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경연 프로그램이다.

한정수 기자 jeongsu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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